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드라마)
1. 개요
2021년 1월 18일부터 방영 중인 JTBC 월화 드라마.
잘생김, 섹시함, 진지함을 다 갖춘 직진남 후배와 연하는 남자로 안 본다는 선배의 밀당과 설렘을 담은 로맨스.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영문 제목은 '''She Would Never Know'''인데, 윤송아가 모르게 시작된 채현승의 마음을 암시한다. 기사
2. 기획의도
3. 등장인물
4.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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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1월 18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이동윤 감독, 주연 배우 원진아, 로운, 이현욱, 이주빈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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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예고편
- 로고 타이프 및 포스터는 Beggarstaff에서 디자인하였다.
- 무비클로저[5] 의 김준석, 정세린 음악감독이 이 드라마의 음악을 맡았다. 이동윤 감독의 전작 <20세기 소년소녀>에서도 함께 작업을 한 바 있다.
- OST 유통사 블렌딩에서 라인업을 선공개하였다. 링크
- 닐슨 전국 시청률 기준.
- 빨간색 수치는 최고, 파란색 수치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
- JTBC 월화 드라마가 공백기를 가져서인지 시청률은 1~2%대로 상당히 낮은 편이다.
- 1월 3주차에는 제목에 대한 거부감과 연출이 아쉽다는 시청반응이 나타났지만, 주연배우들의 비주얼에 긍정적인 반응이며 유튜버 헤이지니의 첫 연기 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 1월 4주차에는 주인공들의 가짜 연애 시작을 암시한 3회 엔딩이 화제되었고, 전주보다 3, 4회에서 긍정적인 시청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 2월 1주차에는 '엔딩 맛집'이라는 시청 반응이 꾸준히 나타났으며, 로운과 원진아의 체격 차이에 '설렌다'는 댓글이 빈번했다.
- 2월 2주차에는 화제성 분석 결과가 제공되지 않았다.
- 2월 3주차에는 드라마를 꾸준히 시청한 네티즌들은 '재미있다'는 의견을 다수 남겼으나, '스토리가 빈약하다', '드라마가 올드하다', '제목 때문에 시청하기 꺼려진다'는 부정적인 반응도 빈번했다.
5. 명대사
6. 원작과의 차이점
2017년에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하지만, 16부작 드라마의 스토리를 채우기엔 원작이 짧은 편이라 많은 설정이 각색되고 오리지널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2021년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은 이 드라마의 원작이 아니라, 방영과 동시에 연재되도록 기획된 별개의 컨텐츠이다. 다만, 드라마 제작사 JTBC스튜디오와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가 사전호흡을 맞춰 기획한 만큼 기본적인 설정과 스토리 얼개는 웹소설보다 비슷하다.
- 작중 중심 배경이 되는 회사가 패션회사에서 화장품회사로 바뀌었다.[6] 그와 더불어 '립스틱'이라는 소재의 의미도 커진 듯하다.
- 원작에서는 이재신 팀장이 회사의 미국 지사장 아들이지만, 드라마에서는 머리가 좋은 것 말고는 뭐 하나 제대로 가진 것 없어 고등학교 친구 이재운의 연줄을 타 BM(Brand Manager. 팀장.)이 된 설정으로 각색되었다.
원작에서는 속물적인 모델 고효주와 약혼하는 이유도 그저 단순한 외도로 나오지만, 드라마의 이효주 캐릭터가 회사 창업주의 손녀로 각색되고 그의 오빠 재운의 부탁 때문에 사랑하지 않는 여자와 결혼을 하게 되는 설정으로 각색되었다.
- 주변 인물들은 원작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 드라마의 오리지널 설정이다.
- 원작에서는 채현승의 큰 누나 채지승의 의사 남편(현승의 큰 매형)이 등장하지만, 드라마에서는 미혼 설정으로 각색되며 이재운과의 러브라인이 형성되었다. 이재운은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 원작에서는 채현승의 작은 누나의 직업이 성악가이고, 직접 등장하지 않으며 이름 없이 언급만 나온다. 드라마에서는 채연승이라는 이름의 주부로 등장한다. 남편 강우현과 그의 친구 류한서는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 원작에서는 채현승의 조카가 현승의 대사로 잠깐 언급만 되지만, 드라마에서는 강하은이라는 캐릭터로 직접 등장하며 극 중에서 귀여움을 담당한다.
- 원작에서 회사 사람들은 모두 직급으로만 불리지만, 드라마에서는 끌라르 팀원들에게 각자 캐릭터의 이름과 설정이 생기면서 극 중에서 유쾌한 감초 역할을 한다.
- 그 외 모든 주변 인물들은 드라마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7. 기타
- 이동윤 감독의 첫 JTBC 연출작이다.
-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로 유명한 강혜진은 이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정극에 도전하였다. 여주인공 윤송아의 친구 김가영 역인데, 처음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 이 드라마의 주 배경은 '끌라르'라는 화장품 회사인데, 채윤 작가는 실제로 화장품 회사에서 근무했었고, 이 경험을 극본에 녹여내고 있다고 한다.
- 극 중 전 연인으로 나오는 원진아와 이현욱은 영화 <섬. 사라진 사람들>에서 부부로 출연했다.
- 채현승 역의 로운과 8회에서 현승의 전 연인 한서연 역으로 나오는 한채경은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동급생으로 출연했다.
- 로운과 이주빈은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에 출연했다. 그러나 로운은 특별 출연이기 때문에 이주빈과 만나는 장면은 없었다. 본작의 김선철 촬영 감독도 이 작품의 촬영을 맡았었다.
-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라는 특이한 제목에 대해 언급한 인터뷰가 많았다.
- MBC every1에서 방영된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와 제목이 비슷하지만, 이 드라마는 그에 앞서 2017년에 연재된 원작 소설의 제목을 그대로 따왔으므로 전혀 무관한 작품이다.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네이버에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됐어 선배 우습구 유치해'가 뜬다. 우연찮게도 이 유행어의 주인공인 김광규가 이 드라마에 현승의 대학교 선배인 김종혁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 동명의 웹툰이 네이버 웹툰과 네이버 시리즈를 통해 2021년 1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연재된다. 드라마와 거의 비슷한 시기에 함께 공개될 수 있도록 JTBC스튜디오와 재담미디어가 긴밀하게 사전 호흡을 맞춰왔다고 한다. 단,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이동윤 감독이 구체적인 전개는 다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툰에 대한
- 반사전 제작으로, 10회까지 방영된 2월 중순쯤에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1] 2020년 JTBC 연말 개편으로 인해 월화, 수목 드라마의 방송 시간대가 30분 앞당겨졌다. 전작인 <라이브온>은 화요일에만 방송하기 때문에 이 작품이 월요일 9시 첫 주자인 셈이다.[2] <20세기 소년소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연출. 가수 이적의 동생이기도 하다.[3] 단막극 <루왁인간> 연출.[4] 네이버TV 공식 채널에서 영상을 보고 나면 랜덤으로 뜬다.[5] <비밀의 숲> 시리즈,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W>, <시그널>, <미생> 등. 공식 페이스북에서 연도별 작품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6] 드라마 극본을 집필하는 채윤 작가가 화장품회사에 근무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7] 단, 찬희는 SF9 데뷔 전 아역배우 시절.